About Us
있는 그대로의
세상을 기록합니다
사진에 대한 우리의 약속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단 한 장의 진실
하나의 사진이 작품이 되기까지
안녕하세요,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의 이야기를 담는 '다감한 시선'입니다.
저희는 세상이 이미 충분히 아름답다고 믿기에, 인위적인 연출과 후보정을 덜어내는 것을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삼습니다. 이러한 믿음은 공간과 풍경을 마주하는 방식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저희는 완벽한 구도를 억지로 '만들기'보다, 그 공간이 가장 그다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을 '발견'하고자 합니다.
해가 빚어내는 빛과 그림자의 미묘한 변화, 시간의 흔적이 깃든 사물의 질감, 계절의 숨결이 느껴지는 대기의 색.
저희는 그 모든 것이 가장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결정적 순간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들여 기다립니다.
그 결과,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 사진 한 장을 넘어, 그 공간의 영혼과 이야기가 담긴,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하나의 '작품'을 소장하게 됩니다.
사진 한 장을 위한 여정
머무름, 기다림, 그리고 한 장의 사진
발견의 과정 : 공간과의 호흡
모든 작업은 깊이 있는 관찰과 기다림, 두 가지로 이루어집니다. 저는 촬영할 대상을 충분히 둘러보며 그곳의 분위기와 질감을 이해하고, 그 본질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나는 순간을 기다립니다. 서두르지 않는 이 과정이야말로 평범한 공간을 한 편의 작품으로 만드는 힘입니다.
기록의 원칙 : 있는 그대로의 진실
'발견'의 과정만큼이나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기록'의 원칙입니다. 촬영된 순간의 진실함을 훼손하지 않는 것. 그것이야말로 그 순간과 작품 자체에 대한 가장 큰 존중이라 믿습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인위적인 후보정으로 본질을 바꾸는 대신, 현장의 빛과 분위기를 온전히 보존하는 방식을 고수합니다. 그 결과, 유행에 흔들리지 않고 시간의 검증을 견뎌내는 하나의 진솔한 작품이 탄생합니다.